파워잉글리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서운 추위가 점차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해도 길어지는 것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Marie강사님이 보내주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한국에서도 여러번 공연된 위키드(Wicked) 관람 사진을 소개 합니다.
뮤지컬 위키드에 대해 잠시 소개 드리면,
미국 소설가 Gregory Maguire의 작품으로 1995년 출간되기 시작, 6권의 연작이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소설 오즈의 마법사가 시작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원작을 비틀어 서구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위키드는 1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브로드웨이에서 보기 드문 여성 투톱 뮤지컬입니다. 작사가 겸 작곡가인 Stephen Schwartz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습니다.
스토리는 원작소설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뮤지컬의 주요내용은 소설의 내용 중에서도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과 성장스토리입니다.
극단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원작과는 달리 뮤지컬은 동화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이며, 소설과는 달리 아무도 죽거나 뒷세대까지 이어지는 비극을 겪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 나무위키 참조 -
이번 공연은 Manila의 THEATRE에서 이뤄졌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규모가 크고 각종 해외 공연을 많이 유치하여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공연장 앞 위키드 홍보 버스가 눈길을 끄네요^^
우리에게도 익숙한 위키드 포스터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
공연장 내부와 공연은 촬영이 금지 되어 아쉽지만 전해드릴 수 없습니다.
감동의 도가니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Marie 강사님의 공연평이 있었습니다^^
이날 점심 메뉴는 바로 '비빔밥' 이었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 Marie강사님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십니다.
Marie강사님 수업이 궁금하시면, 파워잉글리쉬 수업 신청하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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